근래 부동산시장에서 탄탄한 주거 수요가 배후에 자리한 경기도 화성시 향남지구가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향남지구 인근 산업단지 360여 곳의 종사자 12,000여 명 중 30.3%가 향남에 거주하며 그 외 지역 종사자도 27.6%가 거주하고 있는 항아리 밀집지역이기 때문이다.

실제 향남1지구 로데오거리엔 퇴근 후 산업단지 종사자나 가족들이 즐겨 찾는 곳이어서 주차할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연령층은 거의 30~40대가 주류다. 이는 산업체 근로자나 가족이 젊기 때문이다.

최근 향남1,2지구 등의 배후주거지역이 개발되면서 향남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쇼핑센터, 맛집 밀집지역 로데오거리 등이 30~40대로 붐비는 양상이 뚜렷하다.

이처럼 신흥 주거지로 도약하고 있는 향남지구에서는 10년 만에 찾아오는 일반 민간아파트 분양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에 들어서는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대지면적 49,243㎡,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1개동 규모로 구성된다.

총 945세대 대단지 아파트인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전용 61㎡(149세대)/66㎡(159세대)/67㎡(106세대)/76㎡(137세대)/84㎡(357세대)/101㎡(37세대)의 타입으로 이뤄진다.

사업지인 화성시는 ‘화성형 그린뉴딜 종합계획’ 수립으로 2025년까지 2조1천5백억을 투자해 온실가스 연간 20만톤 감축, 그린 일자리 3만명, 친환경 발전 연간 150만 MWh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23년까지 국내최고 수준의 자동차 자율주행단지를 기안동 일원 363,036㎡에 534억원을 투입, 자동차 R&D 센터, 자동차관련 협력업체를 육성 지원하여 세계적인 자동차 자율주행 메카로 조성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미래 3대산업인 반도체, 바이오헬스, 수소전기차 관련, 현대기아차나 삼성연구소, LG전자 등 대기업과 협력사, R&D 거점, 유관기관도 집중적으로 포진해있다.

화성시 산업단지 현황을 보면 대표적으로 동탄일반산업단지, 마도일반산업단지, 발안일반산업단지, 전곡해양산업단지 등 30여 곳이 있다.

대기업은 27곳, 중소기업 9789곳 등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기업들이 자리잡고 있고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기업체 종사자수는 177,155명이다.

이렇듯이 화성시는 제조업체의 메카로서 자족도시인만큼, 지난 10년간 인구 순 유입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2020년 4월 기준 화성의 인구수는 83만1888명으로 10년동안 60% 이상이나 증가했다.

특히, 2022년도에 서해선 복선전철 향남역(가칭) 개통 예정이다. 화성시는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SRT고속철도 등 입체적 도로와 서해선 복선전철 등이 개통 예정이다.

게다가 화성시 서남부지역인 매향리 일원 99,374㎡ 대지에 관광호텔, 가족펜션, 근린시설, 문화집회시설, 화성드림파크, 평화생태공원, 평화기념관, 궁평항 종합관광지 등이 2021년 완공 목표로 조성 중이다.

단지 인근은 쾌적한 공원 조성이 예정되어 있어 사계절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다. 단지 내와 전 세대에는 첨단 스마트홈 솔루션도 갖추어져 단지 및 세대현관 방범 감지기, 조명과 가스차단 등을 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제어하고, 주차관제, 무인택배, 비상벨, CCTV, 전기차 충전기능을 갖춘 단지공용 시스템도 잘 갖추어져 있다.

그 중 특화시스템으로는 주차특화 솔루션으로 주차 사전예약 시스템(월패드 전용) 등이 있다. 각 세대별로는 헤파필터 전열교환기로 미세먼지나 유해물질을 제거한다. 주차장은 CO2 감지를 통한 자동환기 시스템을 설치 운영한다.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견본주택(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은 5월 중 개관예정이고, 홍보관은 향남 홈플러스 맞은편인 화성시 향남읍 발안로에 있다. 시행사는 코리아신탁이다.

출처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http://www.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