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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남역 한양수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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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경제신문]] 화성 향남 ‘한양 수자인’ 상반기 분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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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화성시 향남지구에 대규모 민간분양이 예고됐다. 10여년 만의 민간단지 분양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고려할 때, 수도권 청약 흥행 행진이 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업계 따르면 코리아신탁이 시행을 맡고 한양이 시공하는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가 빠르면 오는 5월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대상부지는 경기 화성시 향남읍 상신지구 A1-1 블록으로 향남지구에서 10년 만에 들어서는 대규모 신규 아파트단지 분양이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7층 11개동 945세대이며, 타입별 평형대는 전용 61㎡(149세대) 66㎡(159세대) 67㎡(106세대) 76㎡(137세대) 84㎡(357세대) 101㎡(37세대) 등 젊은 세대를 위한 실용적이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평면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4베이 설계(일부 세대 제외)로 실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코로나 예방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비지니스룸, 실내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유아풀(어린이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각 세대별 홈네트워크 제어용 월패드를 통해 보안은 물론 각종 가전제품과 조명·난방·환기·가스 등의 제어가 스마트폰으로 가능하다.

    업계에선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입지 우수성에 주목하고 있다. 사업지 인근에 향남제약단지와 발안산업단지는 물론 기아자동차 생산공장,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마도 바이오밸리,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등이 자리하고 있고 오산·동탄 등과도 근접, 경기 남부권 산업단지들의 배후 주거지로서 수요가 충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교통 관련 경기 서남부권 핵심 교통망으로 떠오르고 있는 서해선 복선전철 향남역(가칭)이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는 것도 호재로 꼽힌다. 또한 과천~봉담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약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고, 수원~광명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광명까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 역시 인근에 향남 홈플러스, 향남로데오거리, 화성종합경기장 등 여러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교육시설로는 상신초, 하길고 등이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시행사 관계자는 “향남에는 지난 10여년 간 민간주도 일반분양이 없었다. 각종 개발호재에 더해 우수한 입지조건까지 우수하다”며 “향후 향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높은 프리미엄까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견본주택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5월 중 개관 예정이며, 홍보관은 향남 홈플러스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