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화성형 그린뉴딜 종합계획’ 수립으로 2025년까지 2조1천5백억을 투자하여, 온실가스 연간 20만톤 감축, 그린 일자리 3만명, 친환경 발전 연간 150만 MWh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23년까지 국내최고 수준의 자동차 자율주행단지를 기안동 일원 363,036㎡에 534억원을 투입, 자동차 R&D 센터, 자동차관련 협력업체를 육성 지원하여 세계적인 자동차 자율주행 메카로 조성할 예정이다.

화성시 산업단지 현황을 보면 대표적으로 동탄일반산업단지, 마도일반산업단지, 발안일반산업단지, 전곡해양산업단지 등 30여곳이 있다. 대기업은 27곳, 중소기업 9,789곳, 종사자수는 177,155명이다.

이러한 화성시에서 가장 새롭게 각광 받는 곳이 향남지구이다. 이곳에는 향남인근 산업단지 360여 곳 종사자만 12,000여 명 중 30.3%가 향남에 거주하며, 그 외 지역 종사자도 27.6%가 거주하고 있는 항아리 밀집지역이다.

10년 만에 찾아오는 일반 민간아파트 분양은 향남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수원이나 오산 동탄 지역 등 산업단지 종사자들에겐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이다. 향남역 역세권에 들어설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사업지는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에 들어서며, 대지면적 49,243㎡이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1개동으로 배치되어 있고, 세대수는 총 945 세대의 대단지이다. 타입별 평형대는 전용 61㎡(149 세대)/66㎡(159 세대)/67㎡(106 세대)/76㎡(137 세대)/84㎡(357 세대)/101㎡(37 세대)로 이루어졌다.

화성시 서남부지역인 매향리 일원 99,374㎡ 대지에 공원 조성이 예정되어 있다. 관광호텔, 가족펜션, 근린시설, 문화집회시설, 화성드림파크, 평화생태공원, 평화기념관, 궁평항 종합관광지 등이 2021년 완공 목표다.

단지내와 전 세대에는 첨단 스마트홈 솔루션도 갖추어져 단지 및 세대현관 방범 감지기, 조명과 가스차단 등을 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제어하고, 주차관제, 무인택배, 비상벨, CCTV, 전기차 충전기능을 갖춘 단지공용 시스템도 잘 갖추어져 있다. 그중, 특화시스템으로는 주차특화 솔루션으로 주차 사전예약 시스템(월패드 전용) 등이 있다. 각 세대별로는 헤파필터 전열교환기로 미세먼지나 유해물질을 제거한다. 주차장은 CO2 감지를 통한 자동환기 시스템을 설치 운영한다.

2022년도에 서해선 복선전철 향남역(가칭) 개통 예정이며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SRT고속철도 등 입체적 도로와 서해선 복선전철 등이 개통예정이다.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견본주택(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은 5월 중 개관예정이고, 홍보관은 향남 홈플러스 맞은편인 화성시 향남읍 발안로에 있다. 시행사는 코리아신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