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박선하 기자] 경기도 화성시 향남지구에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아파트 대단지가 조성돼 시선을 끈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1개동으로 배치되고, 세대수는 총 945 세대다. 한양이 시공하고 코리아신탁이 시행한다.

타입별 평형대는 전용 61㎡(149 세대)와 66㎡(159 세대) 및 67㎡(106 세대)이다. 또한 76㎡(137 세대)와 84㎡(357 세대) 및 101㎡(37 세대)로 이뤄져 있다.

단지내와 전 세대에는 첨단 스마트홈 솔루션도 갖춰져 단지 및 세대현관 방범 감지기, 조명과 가스차단 등을 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다. 주차관제, 무인택배, 비상벨, CCTV, 전기차 충전기능을 갖춘 단지공용 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우리나라 미래 3대산업인 반도체, 바이오헬스, 수소전기차와 관련해 현대기아차나 삼성연구소, LG전자 등 대기업과 협력사, R&D 거점, 유관기관도 포진해있다.

향남1지구 로데오거리엔 퇴근 후 산업단지 종사자나 가족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2022년도에 서해선 복선전철 향남역(가칭) 개통 예정이다.


화성시에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SRT고속철도 등 입체적 도로와 서해선 복선전철 등도 개통 예정에 있다.

한편,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견본주택은 5월 중 개관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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