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남지구에서 10년 만에 일반분양되는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가 직주근접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가 들어설 향남은 경기 서남부 대표 신 주거지역으로 떠오르는 지역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향남제약일반산업단지 등 기업체가 밀집해 배후수요를 흡수할 현대식 생활기반시설이 다양하다.
 
가까운 화성시 서부에는 자동차 생산단지와 각종 일반산업단지 등 관계회사, 남부에는 제약회사 공장이 위치하며 동부에는 반도체 등 대기업과 중견기업 1만여개사, 30여곳의 산업단지 등이 포진했다.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 일원 대지면적 4만 9243㎡에 들어설 이 단지는 코리아신탁이 시행을, 한양이 시공을 각각 맡았으며 945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전용 61㎡ 149가구, 66㎡ 159가구, 67㎡106가구, 76㎡ 137가구, 84㎡ 357가구, 101㎡ 37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다음달 중 분양 예정이다.

아파트에는 단지 내와 전 세대에 첨단 스마트 홈 솔루션도 갖춰져 단지·세대현관 방범 감지기, 조명, 가스차단 등을 밖에서도 스마트 폰으로 제어하게 되며 주차관제, 무인택배, 비상벨, CCTV, 전기차 충전기능을 갖춘 단지공용 시스템도 운영된다.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되며 4베이(일부세대 제외) 설계가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공방, 비지니스룸, 실내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실내풀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